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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진도] 1박2일 가족여행 쏠비치 패밀리룸 리조트 인피니티풀 맛집

by 요다랑 놀자 202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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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진도


지난 1월 요다가족이 

1박2일로 급 다녀온 쏠비치 진도 여행 후기를 남겨볼께요.

 

진도쏠비치는 퐈니가 5살 때 다녀오고 

4년만의 재방문입니다.

매번 새로운 곳을 찾아다니는 요다가족이 재방문했지요 ㅎㅎ

창원에서 출발하면 3시간 40분 정도 걸리는 

대장정이기 때문에 마음먹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옛 기억이 너무 좋아 다녀왔어요.

 

주소: 전남 진도군 의신면 송군길 30-40

전화번호: 02-1588-4888

https://map.naver.com/p/entry/place/1273315573?lng=126.3285022&lat=34.4001617&placePath=%2Fhome&entry=plt&searchType=place

 

네이버 지도

쏠비치 진도

map.naver.com

예약은 호텔스닷컴에서 했어요.

할인이 가장 많이 되더군요!

 

쏠비치 진도는 가성비 좋은 리조트예요.

인피니티풀, 부대시설, 산책로도 있어서

가족여행하기 안성맞춤!!

아침에 눈뜨자마자 출발해서 휴게소 들려서 아점먹고

진도 쏠비치 도착하니 1시30분! 

서둘러도 오후 ㅎㅎ

웰컴센터 로비에 미리 도착했다고 예약을 확인하고

대기표를 줍니다. 

기다리는 동안 로비에 있는 기념품샵 구경하고

바다에서 사진찍기~

 

룸청소가 끝나면 정비가 완료되었다고 카톡이 전송됩니다.

다시 로비 카운터로 가서 룸키를 받아서 체크인!

2시 30분 얼리체크인 할 수 있었어요.

 

두번째 가는 쏠비치라 사진도 안찍고 구경에만 몰두 ㅋㅋ

이번에도 예전과 똑같이 패밀리룸으로 예약했어요.

 

타워 D동

패밀리 트윈 객실(더블 사이즈 침대 2개)

인피니티 풀에 다녀온 직후라 방 난리나있음 ㅋㅋ

빨래건조대도 있어서 수영복 말리기 좋아요~ 

추운 날씨였지만 둘레길 산책해야죠~

퐈니 5살때 왔을 때 못했던거 다해보기 ㅋㅋ

이번 여행의 목적은 인피니티풀과 둘레길 산책!

반짝이는 윤슬에 복잡했던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너무 아름다운 서해바다입니다♡

 

쏠비치는 모든 동이 웰컴센터랑 지하로 연결되어 있어요. 

히어로즈 오락실, 편의점, 인피니티풀 모두~

웰컴센터 앞 정원에는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존이 많아요.

전망은 뭐 말할 필요 없죠!

체크인 후 바로 인피니티풀로 달려갑니다!!

웰컴센터 지하2층에 있고

10:00 ~ 22:00 까지 예요.

 

3월까지 로우시즌이라

어른은 30,000원, 어린이(초등학생까지) 25,000원인데 

객실 키나 예약문자 확인 후 20% 할인받을 수 있어요.

 

옷 안갈아입고 챙겨가세요. 락커룸 잘 되어있어요.

옷을 갈아입고 사우나 쪽으로 가면

인피니티풀 입구가 바로 보입니다. 

겨울철 인피니티풀 이용하려면 아쿠아슈즈 신으세요~ 

밖에 나오면 추워요 ㅠ.ㅠ

모자나 수모도 써야 하구요, 여자분들은 머리 꼭 묶고 가세요.

안전요원이 모자 써도 머리 묶으라고 하더라구요~

수질관리 때문에 그런듯요.

물 진짜 깨끗합니다!

물 온도는 미온수라서 안은 따뜻한데 밖은 추워요~

풀도 넓어요. 40도 넘는 자쿠지도 3종류나 있어요.

퐈니는 뜨겁다고 다시 인피니티풀로~

엄마는 유자탕에서 떠껀하게 지지기 ㅋㅋ

눈만 돌리면 장관이 펼쳐집니다.

그냥 근심걱정 다 날아갑니다.

이것이 쉼이죠.

 

3시간 알차게 놀고 사우나에서 씻고 나옵니다.

사우나 안에도 노천탕이 있어요.

여탕은 수영복 입고 들어가는 곳이더라구요.

1회용 수영복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사우나에 수건도 다 비치되어 있고

수영복 담아갈 수 있는 비닐봉투도 있어요.

웰컴센터 맞은편에 리조트안에 고기집이 있어요.

그냥 리조트에 묶는 분들은 다 여기 오는듯 ㅎㅎ

삼겹살 엄청 두툼하구요~ 리필코너 잘되어있어요.

시장이 반찬!

수영하고 나오니 배고파서 아무것도 안보임..

저기요 사장님... 삼겹살은 육회로 못먹나요??... ㅎㅎ

진도 대파가 양념에 묻혀져 나오는데 

진도 대파 진짜 맛있더라구요!

고기 안먹고 대파만 리필코너에서 가져다가 3단은 먹은듯 ~ 

배도 부르니까 소화도 시킬겸 또 저녁 산책하기.

조명 들어온 쏠비치 진도 더 예쁘죠?

오늘 만실히라고 하던데 리조트내가 넓어서

그렇게 복잡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요.

지하1층 편의점에 부산어묵 매장이 작게 있어요.

떡볶이 포장해와서 집에서 가지고 온 주전부리와 함께

맥주 한잔 하고 1월의 주말 밤을 보내봅니다.

밤 10시에 테라스에서의 쏠비치~

진도 쏠비치는 이렇게 야경을 볼 수 있는 룸이 좋습니다.

요다가족의 방은 타워 D동 312호 였어요.

객실배정 받을때 미리 요청하세요.

 

그리고 아이들 데리고 가면 전자레인지 필수잖아요?

전자레인지 가까운 쪽으로 부탁하시면 안내해주세요^^

 

2025년 1월의 겨울 

3시간 수영하고 뻗어버린 

요다가족의 1박2일 진도여행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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